해양교통안전공단 노사, 갑질 근절·인권경영 실천 공동 결의
등록 2026.09.29 08:39:52수정 2026.09.29 08:58:25
존중받는 조직문화 다짐…노사 공동 실천 약속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임직원들이 '노사 합동 갑질 근절·인권경영 실천 결의식'에 참석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290_web.jpg?rnd=20260929083534)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임직원들이 '노사 합동 갑질 근절·인권경영 실천 결의식'에 참석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노사가 직장 내 갑질과 인권침해를 막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 세종시 본사에서 안영철 이사장과 송명섭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인권경영 실천 결의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노사는 이날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직급과 직위,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구성원의 인격과 인권을 존중하기로 했다. 특히 부당한 지시나 요구, 폭언·모욕, 사적인 업무 지시 등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갑질이나 인권침해 신고자와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불이익 방지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 조직 내 갑질과 인권침해 가능성이 있는 요인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갑질 근절과 인권경영 실천을 약속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서로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데 노동조합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영철 이사장은 "갑질 근절과 인권 존중은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노사가 함께 인권침해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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