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규명 시의원 "여주대와 연계, 평생교육·정원도시 전략을"
등록 2026.09.29 17:32:32
29일, 여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서 인구 대책도 강조
![[여주=뉴시스] 5분 발언하는 경규명 의원(사진=여주시의회 제공) 2026.09.2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15/NISI20230915_0001366151_web.jpg?rnd=20230915162820)
[여주=뉴시스] 5분 발언하는 경규명 의원(사진=여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여주대학교와 여주시의 교육·지역자원을 연계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평생교육과 정원도시를 활성화하는 중장기 전략 마련을 제안했다.
경 의원은 29일 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여주시 인구가 2024년 11만4610명에서 지난해 11만4002명, 올해 8월 말 11만3348명으로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6411명 증가해 전체의 29.7%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년인구 감소를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 일자리, 정주환경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주대학교 신입생 충원율이 2023년 67.6%, 2024년 61%, 2025년 73%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지역 대학의 어려움에도 주목했다. 이에 따라 대학이 보유한 공간과 교육·인적자원을 활용해 여주시 평생교육 시스템의 한 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 의원은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중장년층에는 새로운 일자리와 재교육 기회를,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대학과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여주시 평생교육 사업과 여주대의 교육시설·인력을 연계하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여주시가 추진하는 정원도시 조성사업과 여주대의 교육 역량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남한강과 원도심, 농촌마을 등 지역 자원을 정원과 연결하고 정원관리 인력 양성, 시민 정원교육, 농가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여주대와 함께 추진, 정원도시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경 의원은 "개별 사업마다 따로 협의하기보다 대학과 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여주가 가진 자연·문화자원에 지역 대학의 교육 역량을 더한다면 교육과 관광, 농업, 일자리가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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