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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배수터널 양방향 굴착 관통

등록 2026.09.30 10:32:33

영동양수발전소, 배수터널 양방향 굴착 관통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는 30일 영동양수발전소 지하공간을 구성하는 핵심시설 배수터널의 양방향 굴착 관통 작업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배수터널은 발전소 내부로 스며드는 지하수를 유도·배출함으로써 침출수를 차단하고 발전소 구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시설물이다.
 
올해 4월 총연장 462m를 뚫는 배수터널 굴착공사에 착수한 건설소는 시점·종점부에서 동시에 굴착하는 양방향 방식을 적용했고, 시점과 종점을 정확히 맞닿게 하는데 성공했다.

영동양수 1~2호기 건설공사는 2024년 9월 착공했고, 준공 목표는 2030년 12월이다.

건설소와 시공사 DL이앤씨는 "올해 말까지 지하공간 작업터널 굴착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 착수한 지하발전소 굴착공사와 8월 시작한 수로터널 굴착 공사도 차질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배수터널 바닥 축조, 유도배수공 설치 등 후속 공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1조3377억원을 들여 충북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와 상촌면 고자리 일대 105만㎡(32만평) 용지에 250㎿급 발전기 2기를 가동할 500㎿급 가변속 양수(揚水)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이날 기준 종합공정률은 약 15%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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