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 치료제 출시"
등록 2026.10.01 09:52:37
소화효소 활성 유지·복약 편의성 높여
![[서울=뉴시스] 삼진제약 '삼진판크레아틴정 25000'.(사진=삼진제약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2826_web.jpg?rnd=20261001093826)
[서울=뉴시스] 삼진제약 '삼진판크레아틴정 25000'.(사진=삼진제약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삼진제약은 만성 췌장염 등으로 소화효소가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 환자를 위한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 치료제 '삼진판크레아틴정 25000'(판크레아스분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크레아틴 제제가 주로 캡슐 제형인 것과 달리 삼진판크레아틴정 25000은 장용성 필름코팅 기술이 적용된 정제로 개발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췌장 외분비 기능장애는 췌장 조직이 손상되거나 췌관이 막혀 리파아제·아밀라아제·프로테아제 같은 소화효소가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 질환이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해당 치료제는 정제 한 알에 지방 소화력 2만5000 EP 단위, 전분 소화력 1만8000 EP 단위, 단백 소화력 1000 EP 단위의 효소 역가를 갖췄다.
정제는 동일 용량 캡슐 제형보다 크기가 23.7% 작아 고령 환자나 암 환자의 목 넘김 부담을 덜었다. 또한 정제 표면을 필름 코팅해 핵심 성분인 '판크레아틴' 특유의 동물성 냄새를 줄였다.
판크레아틴은 주로 돼지 췌장에서 추출한 종합 소화효소 혼합물로서, 우리 몸의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트립신·리파아제 등을 함유하고 있지만 위산에 약해 쉽게 활성을 잃는다는 특징이 있다.
삼진판크레아틴정 25000은 약물이 위산에 파괴되지 않고 실제 소화 작용이 일어나는 십이지장에 도달한 뒤 방출될 수 있도록 '장용성 필름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화효소의 활성을 유지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장용성 필름코팅 기술이 적용된 정제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인 삼진판크레아틴정 25000이 환자의 영양 관리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