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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150명 탑승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 훈련

등록 2026.10.01 10:17:24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

인천해경 2026년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 (사진=인천해경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해경 2026년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 (사진=인천해경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최근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6년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50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인천 대무의도 동방 약 1.6해리 해상에 불시착해 엔진 화재와 다수의 해상표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인천해경은 항공기 사고 특수성을 고려해 해상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 전과정을 점검했다. 해상 수색·구조, 해상표류자 구조, 항공기 내 잔류자 구조, 구조자 집결 및 이송,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환자 처치,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현장 지휘체계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해양경찰청에서 연구개발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수색구조 의사결정지원 시스템도 실증했다.

이를 토대로 해양사고 발생 시 선박 및 실종자에 대한 수색·구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표류예측과 구조세력 최적 배치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체계를 파악했다.

이원열 인천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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