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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암살자(들)' 무료 시사회 결국 취소…"특정 입장 지지 아냐"

등록 2026.10.01 16:07:48

암살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암살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가 영화 '암살자(들)'의 대시민 시사회를 취소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암살자(들)' 대시민 시사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작품을 둘러싼 최근의 상황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득이하게 시사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라 시사회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시사회 취소가 작품에 대한 부산영상위원회의 입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번 결정은 작품의 내용이나 이를 둘러싼 특정 입장에 대한 부산영상위원회의 판단이나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시사회는 오는 5일 오후 3시50분 CGV 센텀시티에서 부산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작인 '암살자(들)'을 대상으로 시민 초청 시사회를 준비해왔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개봉 이후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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