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국비 확보 총력전…'정부·국회 설득'
등록 2026.10.02 09:46:38
예결위 심사 앞두고 정치권 협조 확보
![[원주=뉴시스] 구자열 원주시장과 이광재 예결위원장 면담 모습. (사진=원주시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3840_web.jpg?rnd=20261002074251)
[원주=뉴시스] 구자열 원주시장과 이광재 예결위원장 면담 모습. (사진=원주시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국회 설득전에 본격 돌입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정부 부처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담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구 시장은 지난달 30일 재정경제부 황순관 국고실장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 1일 국회를 찾아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주요 현안사업 목록을 전달하고 예산 반영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지역 기반시설 확충 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원주의 광역교통 기능을 강화할 핵심 사업이다. 원주시는 2028년 적기 준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 반영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또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사업 등 주요 현안도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알리고 정치권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행보다.
원주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 맞춰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며 사업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자열 시장은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 조정된 사업이라도 원주 발전과 시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인 만큼 최종 의결까지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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