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기업 명예의 전당 새 단장, 최고 경영인·노동자 헌정
등록 2026.10.02 16:39:01
웰템 박정우·한국GM 강대성

이날 행사에는 강기윤 시장과 최재호 창원기업사랑협의회장, 기업인과 노동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 명예의 전당은 기업인과 노동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 전국 최초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조성됐다. 이후 2017년 근로자복지타운으로 이전했으며, 올해 창원상공회의소로 다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당 규모는 기존 104㎡에서 300㎡로 확대됐다. 올해의 최고경영인·최고노동자 헌정관과 역대 수상자 헌정관, 모범장수기업, 기억 속의 향토기업 등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된 모범 장수 기업 전시 공간에는 무학, 현대정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전시됐으며, 앞으로 선정되는 기업도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정우 웰템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이동식 에어컨을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성장시키고, 71개국 336개 거래처에 수출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경영인에 선정됐다.
강대성 한국GM 창원공장 공장은 30년 9개월간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로봇과 최신 설비 도입 초기 도장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산직·관리직 간 현장 조율 등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노동자에 선정됐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헌정식은 기업 명예의 전당 확대 이전에 따라 올해 개최됐다.
강 시장은 "두 분의 영예는 개인을 넘어 창원의 기업과 산업 현장을 이끌어가는 모든 기업인과 노동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노동자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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