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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소극행정 징계 강화…저연차 공무원 처우 개선"

등록 2026.10.07 10:43:03수정 2026.10.07 13:00:25

최동석 인사처장, 7일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출석

"9급시험 PSAT 전환…문제해결능력 중심 인재선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달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달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7일 "소극행정 등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고 청년세대 저연차 공무원의 보수와 복리후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처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국민에게 충직하고 책임을 다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해 제대로 보호하겠다"며 "소극행정 등에 대한 징계는 강화하고 공직 내 마약 유입을 방지하는 한편, 고위공직자가 보유한 재산에 대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도 강조했다. 최 처장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전문인재의 영입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공무원이 조기에 승진할 수 있는 경로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식·암기 위주의 9급 시험과목을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전환하겠다"며 "개인의 자율적인 직무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습비 계좌를 도입하는 등 문제해결능력 중심의 인재선발 기반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저연차 공무원의 처우 개선 등 공직환경 개선 의지도 밝혔다.

최 처장은 "청년과 지역의 인재가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세대 저연차 공무원의 보수와 복리후생을 강화하겠다"며 "청년들이 공직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무상 재해에 대해서는 예방부터 보상, 재활·직무복귀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을 확대하고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할 방침이다.

최 처장은 "앞으로도 국민께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력과 책임으로 성과를 내는 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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