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남부발전 친환경 사업에 자금 지원
등록 2026.10.07 15:25:16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약정' 체결

6일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약정' 체결식에서 정굳건 한국남부발전 기후환경처장(왼쪽 세 번째)과 임대진 우리은행 부산서부영업본부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한국남부발전과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약정으로 남부발전이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의 친환경 사업은 ▲하수·폐수 처리 ▲대기오염 방지와 처리 ▲가축분뇨 정화 등이 다.
K-택소노미는 어떤 경제활동이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인지 판단하기 위해 마련된 기준이다. 남부발전이 선별한 사업은 외부 전문기관의 적합성 검토와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녹색여신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남부발전의 녹색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9월 말 기준 약 1조7000억원의 녹색여신을 신규 취급하는 등 기업의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녹색여신 확대와 함께 고탄소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전환금융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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