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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감량한 女의사의 요요 극복법…"단순히 걷기만 해서는 안돼"

등록 2026.10.09 00:00:00

[서울=뉴시스]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종민(이하 닥터벨)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체중이 100㎏을 넘었던 학창 시절부터 40㎏을 감량하고 20년 동안 체중을 유지해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 캡쳐)

[서울=뉴시스]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종민(이하 닥터벨)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체중이 100㎏을 넘었던 학창 시절부터 40㎏을 감량하고 20년 동안 체중을 유지해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 캡쳐)


[서울=뉴시스]강주연 인턴 기자 = 체중이 100㎏을 넘었던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40㎏을 감량한 뒤 요요를 극복하고 20년간 유지해 온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근력 운동을 통한 '기초대사량 확보'와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섭취하는 '식단 관리'이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닥터벨'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닥터벨의 웰니스'을 통해 소아비만으로 시작해 체중이 100㎏을 넘었던 학창 시절부터 40㎏을 감량하고 20년 동안 체중을 유지해 온 자신의 '다이어트 연대기'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기도 하고 요요가 와서 살이 더 많이 쪄 버리는 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100kg에 도달한 이후 걷기 운동으로 80kg까지 만들었으나 요요로 91kg까지 다시 늘었고, 3주간 물만 마시는 단식으로 53kg까지 줄였으나 다시 82kg까지 증가하는 등 극심한 체중 변화를 경험했다.

진짜 다이어트의 전환점은 근력 운동을 만나면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근육은 지방을 태우는 공장"이라며 "공장을 많이 만들어 놓아야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말했다. 식단에 대해서는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는 게 가장 큰 깨달음이었다"며 "끼니마다 단백질을 꼭 챙기고 탄수화물 양을 줄여 나가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체중 유지 기법으로는 '채단탄' 법칙을 제시했다. "식사 시 식이섬유인 채소가 먼저 들어와야 뒤에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덩어리를 끌고 밖으로 배출해 준다"고 조언했다. 운동 순서에 대해서도 "근력 운동을 먼저 해야 교감신경이 올라가 지방이 잘 녹아 나오게 된다"며 "이후 유산소 운동을 붙여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며 식후 가벼운 산책을 병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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