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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실력까지 겸비"…韓 펜싱 국대 '양승혜', AG 끝나도 여전히 화제

등록 2026.10.11 12:17:00

[서울=뉴시스] 여자 펜싱 국가대표 양승혜 선수가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아시아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양승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 펜싱 국가대표 양승혜 선수가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아시아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양승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값진 은메달을 일궈낸 대한민국 여자 펜싱 국가대표 양승혜(한국체육대학교)가 아시아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Qoly'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20세의 한국 여자 펜싱 대표 선수가 빼어난 기량과 외모로 안팎의 커다란 주목을 받는 중"이라며 "대회 개막 이전부터 아시아 다수 언론이 그를 조명했다"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의 막내 양승혜다. 그는 피스트 위에 서기 전부터 태국과 대만 등 주요 외신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태국의 대표 매체 '타이랏 스포츠'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양승혜의 사진을 조명하며 "마치 컴퓨터 그래픽이나 인공지능(AI)이 구현해 낸 가상 캐릭터를 연상시킬 만큼 비현실적인 미모"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대만 매체 '중시신문망' 역시 양승혜에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양승혜를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가 5월 프랑스 생모르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한 사실, 그리고 6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다시 한번 금메달을 거머쥔 사실을 짚었다.

처음으로 참가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양승혜의 활약은 이어졌다. 팀 내 최연소로 출전한 양승혜는 지난달 25일 펼쳐진 단체전 4강에서 싱가포르를 45-35로 제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결승 상대인 중국에 28-45로 아쉽게 패해 대표팀의 2연속 우승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으나,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기량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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