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화의 달 행사 풍성…"도심 곳곳서 공연·축제"
등록 2026.10.12 17:29:04
해양공원·웅천친수공원·섬박람회장 등서 나흘간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시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시 전역에서 '여수밤바다, 낭만과 문화의 항해'를 주제로 '2026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시는 해양공원과 웅천친수공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등을 무대로 공연과 체험,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는 정부 공식 행사다. 여수시는 지역 문화자원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사 첫날인 16일부터 해양공원 일대에서는 빛 테마거리와 YK페스타, EDM 페스타, 거리공연 등을 아우르는 해양거리예술제가 열린다. 웅천친수공원에서는 생활문화한마당과 생활동호인 체험존이 운영되며, 웅천 장도와 서시장 등에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의 달 기념식은 17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개막공연과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을 통해 여수의 문화적 특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폐막식이 열린다. 풍류페스타와 대동놀이, 폐막공연 등을 끝으로 나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여수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면서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도시 곳곳에서 여수의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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