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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루언서 2500명에 K-푸드 홍보…먹방·숏폼으로 확산

등록 2026.10.13 11:00:00

농식품부, 9~11일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참여

곤약·쌀과자 등 수출 유망 품목 소개…콘텐츠 16편 시상

11월 전국 6개 권역 양조장 팸투어…전통주 홍보 연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일 서울 중구 이마트24 'K-푸드랩 명동점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라면을 먹고 있다.2026.04.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일 서울 중구 이마트24 'K-푸드랩 명동점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라면을 먹고 있다.2026.04.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외 인플루언서 250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곤약 제품과 쌀과자 등 수출 유망 K-푸드를 소개했다. 먹방과 실시간 방송, 숏폼 영상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다음 달에는 양조장 체험 콘텐츠로 전통주 홍보를 이어간다.

농식품부는 지난 9~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와 연계해 K-푸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네트워크와 콘텐츠 확산력을 활용해 K-푸드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식품부 홍보관은 '맛으로 잇는 대한민국, 함께 즐기는 K-FOOD'를 주제로 운영됐다. 차세대 수출 유망 식품을 전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전국 식품행사 정보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가장 가보고 싶은 행사에 스티커를 붙이는 참여형 공간도 마련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은 현장에서 체험한 K-푸드를 라이브 스트리밍과 숏폼 영상으로 자국 팬들에게 소개했다.

유튜브 구독자 약 215만명을 보유한 국내 먹방 크리에이터 아미아미와 일본에서 다양한 먹거리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사미 등도 참여했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먹방 콘텐츠에 출연해 곤약 제품과 쌀과자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직접 소개했다.

한식·김치·전통주·수출·전국 식품행사 등을 소재로 한 'K-푸드 챌린지' 사전 공모에는 인플루언서 약 230명이 참여했다. 먹방과 브이로그, 레시피, ASMR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가운데 우수작 16편을 선정해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농식품부는 수상작과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향후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찾아가는 양조장'과 연계해 인플루언서 10여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추진한다. 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 등 6개 권역의 대표 양조장 투어코스를 체험하고 지역 전통주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릴 예정이다.

정 정책관은 "K-푸드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콘텐츠와 영향력을 활용해 K-푸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식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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