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업계 4분기 경기 기대감↑…외국인 관광객 증가 전망
등록 2026.10.13 11:03:42
매출·수익성 등 경기전망지수 모두 기준치 상회
"수익성 개선 기대 커졌지만 인력난은 여전"
![[부산=뉴시스] 부산 관광업계 경기동향 조사 BSI.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777_web.jpg?rnd=20261013110202)
[부산=뉴시스] 부산 관광업계 경기동향 조사 BSI.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관광업계가 올해 4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중심으로 관광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4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매출 119.3, 수익성 123.1, 내국인 관광객 114.7, 외국인 관광객 133.0으로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
직전 분기 전망과 비교하면 매출은 7.9포인트, 수익성은 13.7포인트, 내국인 관광객은 11.7포인트, 외국인 관광객은 4.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전망치가 가장 높았고, 수익성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은 46.4%로 내국인 관광객(31.2%)보다 높았다. 4분기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도 38.5%로 둔화 전망(19.1%)의 두 배를 넘었다.
반면 인력 부족을 호소한 응답은 29.7%로 전 분기(29.9%)와 비슷했다.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도 '인력난·인건비 상승'(18.5%)이 가장 많이 꼽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등 업계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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