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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이재용 회장에 삼성전자 지분 0.17% 증여…2조6천억원 규모

등록 2026.10.13 17:38:13수정 2026.10.13 18:30:05

(종합)주식 1115만8000주 증여

이재용 지분율 1.58%→1.75%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암·희귀질환 지원사업단 행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4.10.2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소아암·희귀질환 지원사업단 행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4.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삼성전자 지분 0.17%를 증여한다.

삼성전자는 13일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1115만8000주(0.17%)를 이재용 회장에게 매도하는 내용의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약 2조6000억원이다.

거래 예정일은 11월12일이며, 주당 가격은 이날 종가인 23만3000원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은 보통주와 우선주 합산 기준 1.58%에서 1.75%로 0.17%포인트(p) 늘어나게 된다.

홍 명예관장의 지분율은 0.98%에서 0.81%로 줄어든다.

앞서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월 상속세 납부로 발생한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이 회장에게 삼성전자 지분 0.11%를 매도한 바 있다.

당시 홍 명예관장은 삼성전자 주식 718만8793주(약 1조9374억원)를 이 회장에게 장외매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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