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시·남동구, 흉기난동 피해자·주민 심리상담 지원(종합)

등록 2026.10.15 16:51:53

마음건강상담 현장. (사진=인천시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음건강상담 현장. (사진=인천시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시와 남동구는 지난 13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와 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사건이 벌어진 구월동 씨앤씨빌딩 2층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인근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피해자와 지역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심리지원 부스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상가건물에서, 마음안심버스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복합상가 인근 도로변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번 지원은 사건을 직접 목격한 시민과 현장 인근 방문자, 상인은 물론, 사건 소식을 접한 뒤 불안·우울·수면장애 등 심리적 트라우마 증상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렵거나 야간 등 운영 시간 외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상담 창구도 함께 열어두고 있다.

시는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도 나설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재 의료비와 생계비, 법률 지원, 심리치료 등 피해자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료가 길어지는 분들에 대한 추가 의료비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겪으며 피해자 지원에 보완할 부분도 확인했다"며 "기존 제도와 지원책이 실제 피해자에게 제대로 도움이 되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