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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개발 효과, 쌍문동까지 확대…"골목상권 활력 초석"

등록 2026.10.15 10:00:00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서울=뉴시스]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창동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복합문화예술중심지 개발 효과를 인근 쌍문 지역까지 전달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쌍문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과 도봉로 일대다.

창동역 일대는 지난 3월 민자역사 준공을 비롯해 향후 GTX-C 노선 개통, 복합환승센터 조성, 서울아레나 건립 등으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창동역 일대까지 확장했다. 이를 통해 도봉로와 창동역세권을 연결하고 주변 대규모 개발과 연결한다.

개발 규제도 정비했다. 토지 소유자는 개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 노후 건축물 정비와 토지 활용이 한층 쉬워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아레나 등 대형 문화 시설과 연계해 관광 숙박 시설이나 가로 활성화 용도 건축물을 지을 경우 혜택을 주는 방안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인근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해등로16길과 창동초등학교 주변 길목을 개선한다.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재정비는 창동의 대규모 문화·교통 개발 효과가 쌍문동까지 이어지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짐은 물론 동북권 대표 생활권으로서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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