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제약…대체방안 검토
등록 2026.10.16 14:40:32
안산시, 육교·지하보도 등 대안 검토
푸르지오 6·7·9차 주민 의견 수렴해 개선방안 마련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 관계자들이 15일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공사 현장에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02265516_web.jpg?rnd=20261016143636)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 관계자들이 15일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공사 현장에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의 추가 출입구 설치에 제약이 있다고 보고 육교·지하보도 등 대체 보행 연결시설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한양대역 공사 현장과 주변에서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장, 푸르지오 6·7·9차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푸르지오 6·7·9차 방면에서 한양대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도로 횡단과 우회 동선 등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출입구 설치 방안을 검토해 왔다. 그러나 철도시설 특성상 추가 출입구 설치에 제약이 있어 대체 보행 연결시설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추가 출입구 설치 타당성 조사 결과와 육교·지하보도 등 대안별 검토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역사 내부와 주변 보행 동선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별 장단점과 설치 여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 사업비, 시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적정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푸르지오 6·7·9차 주민과 한양대역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서면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예산확보와 설계·인허가 등 필요한 절차를 적기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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