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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서 31일 'IT 페스타'…로봇·AI·VR 체험

등록 2026.10.20 13:18:09

과학 유튜버 엑소쌤 특별강연 등

원주 IT 페스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 IT 페스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서 시민이 로봇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IT 페스타'가 열린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혁신도시 미리내공원 일원에서 '2026 원주 IT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강연, 공연이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팔과 미니 로봇을 직접 조작하는 '로봇 체험', AI 로봇과 바둑·오목 대국을 겨루는 ‘AI 바둑 챌린지', VR 장비를 쓰고 가상세계 미션에 도전하는 '가상세계 미션 탐험대'가 운영된다. 디지털 타투와 3D펜, AI 캐리커처를 경험하는 '디지털 창작 체험', 증강현실(AR) 과녁을 조준하는 '디지털 스포츠 챌린지'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30분 반곡역사관 1층에서는 과학 유튜버 엑소쌤이 '세상을 바꾸는 일상 속 미래과학 한 번에 끝내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오후 1시 미리내공원 일원에서는 비눗방울과 마술을 결합한 '버블매직쇼'가 펼쳐진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원주 혁신도시가 선정돼 우선 실증 지역으로 지정됐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자율주행 셔틀, AI 헬스케어, 재난안전 서비스 등을 실증하며 원주미래산업진흥원도 민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조영희 원장은 "시민들이 미래 IT 및 과학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원주 혁신도시가 AI 특화 시범도시로 도약하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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