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감시 군 장병 신속 대처, 바다로 추락한 시민 구했다
등록 2026.10.20 13:49:11
해경에 출동 요청해 공조
![[부산=뉴시스] 육군 53사단 부산여단 17해안감시기동대대 소속 장민서 하사와 심현석 일병. (사진=53사단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446_web.jpg?rnd=20261020134345)
[부산=뉴시스] 육군 53사단 부산여단 17해안감시기동대대 소속 장민서 하사와 심현석 일병. (사진=53사단 제공) 2026.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육군 53사단에 따르면 부산여단 17해안감시기동대대 소속 심현석 일병이 지난 17일 오전 2시52분께 해안감시 근무를 하던 중 열상감시장비(TOD)를 통해 남항대교 상단에서 오랫동안 멈춰있는 차량과 민간인을 발견한 뒤 장민서 하사에게 보고했다.
보고를 받고 이상 징후를 느낀 장 하사는 부산해양경찰서에 상황을 공유하며,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민간인은 남항대교 하단 콘크리트 구조물에 매달려 있다가 바다로 추락했고, 군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민간인을 무사히 구조한 뒤 인근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시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3사단은 이날 근무 중 특이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한 장 하사와 심 일병에게 사단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 하사는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군과 해경이 해안경계작전 매뉴얼에 맞춰 한 몸처럼 움직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