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간다길래 심장 쿵쾅"…조혜련, 하이닉스 추격 매수 고백
등록 2026.10.22 06:40:00
![[서울=뉴시스]조혜련이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하며 고점에서 추가 매수했던 경험과 추격 매수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머니인더트랩' 캡처)2026.10.21](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515_web.jpg?rnd=20261021111945)
[서울=뉴시스]조혜련이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하며 고점에서 추가 매수했던 경험과 추격 매수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머니인더트랩' 캡처)2026.10.21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방송인 조혜련이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했다가 고점에서 추가 매수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추격 매수와 대출을 활용한 주식 투자의 위험성을 짚었다.
지난 20일 구독자 수 1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 출연한 조혜련은 MC 서동주와 주식 투자 경험을 공유하며 "사실 저도 많이 물려 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SK하이닉스 투자와 관련해 "87만 원에 들어갔었다. 처음 하이닉스를"이라며 "저도 중간에 계속 샀다"고 말했다. 이어 "밑에서 사서 올라가는데 올린 데서 샀더니 이렇게 내려와가지고 이렇게 만난 것"이라며 고점에서 추가 매수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게 물타기가 됐는데 좋은 물타기가 아니라 답답한 물타기가 돼 버렸다"며 "250, 260, 270 갈 때 400 간다고 그랬다. 심장이 그렇게 뛰더라"고 당시 투자 심리를 털어놨다.
현재 추가 매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조혜련은 "지금은 안 들어가고 싶다"며 "지금 분위기가 들어가는 분위기가 아니다. 버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번 쭉 올라가는 거 한번 보고"라며 주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서동주는 조혜련의 설명을 듣고 "이거 하면서 물타기는 밑에서 가격 내려갈 때마다 사는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혜련은 "근데 이걸 잘못하면 불타기가 되는 거"라며 고점에서 추가 매수하는 상황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대출을 이용한 투자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조혜련은 "대출을 받서 주식을 하는 건 그건 진짜 위험하다"며 "여유 돈을 가지고 해라라는 것이 진짜 맞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량주를 샀는데 막 올라. 오르니까 대출을 받아서 그 우량주를 또 사면 떨어지면은 어떻게 되냐는 거죠"라며 "몇십% 벌면은 콜 나지 않을까 해서 넣었다가 물려 버린 거"라고 지적했다. 또 "나만 못 벌까 봐 급해서 말도 못 하는 개미가 된 거"라고 덧붙였다.
장기 투자에 대해서는 "솔직히 좀 우량주 괜찮은 거 사셨다면 2030년까지 덮어 놨으면 좋겠다"며 "저도 덮어 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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