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화석산지 조성사업, 건축설계 당선안은?
등록 2026.10.21 14:23:03
'아에아·부운' 건축사 공동 제안서 선정
![[진주=뉴시스]진주시,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사진=진주시 제공).2026.10.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745_web.jpg?rnd=20261021141438)
[진주=뉴시스]진주시,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결과, 아에아 건축사사무소, 부운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안서를 최종 당선안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당선자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진주 뿌리산업단지내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1억12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다양한 척추동물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2021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시는 화석산지의 학술적·자연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호각을 건립하고 주변 공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화석산지를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호각과 전시시설, 공원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설계 공모에는 총 10개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당선안을 포함한 총 5개의 제안서를 최종 선정됐다. 또한 대상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간간 연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설계안의 실현 가능성 높이기 위해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당선안은 보호각의 형태와 기능을 간결하게 잘 표현했고 보행 동선을 뿌리공원과 연계해 대상지 전반에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고 보호각까지 이르는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는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3450㎡, 연면적 약 1667㎡ 규모로 조성된다. 당선안은 설계권을 부여받아 내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부산 을숙도에 건립될 국가유산청 연구시설인 '국립자연유산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2026년 7월 통과됨에 따라 분원인 국립지질유산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은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살아있는 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 공공건축가와 긴밀히 협력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뉴시스]진주시,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 발표.(사진=진주시 제공).2026.10.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737_web.jpg?rnd=20261021141309)
[진주=뉴시스]진주시, 정촌 화석산지 보호각 및 공원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 발표.(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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