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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농업기술센터 농식품 가공업 창업 거점 '주목'

등록 2026.10.21 13:21:11

개관 석달 만에 48팀, 86명 참여…추석 판매 성과도

장아찌·조청·샐러드…지역농산물이 가공 상품으로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공유주방 모습. 농산물을 식품으로 가공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이용 계약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공유주방 모습. 농산물을 식품으로 가공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이용 계약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문을 연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가 농업인과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이 이어지며 창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는 농산물을 식품으로 가공해 상품화하는 공공형 식품제조 공유 주방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식품 제조시설을 설치하거나 고가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도 공유주방 이용 계약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다.
 
창업보육센터 운영 3개월여 만에 1기 21팀·37명, 2기 27팀·49명 등 총 48팀·86명이 참여했다. 가동률 100%다.

센터가 활성화되면서 생산에만 그쳤던 농산물이 가공식품으로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센터 이용자들이 만든 도라지정과, 식혜는 지난 추석 명절동안 1200여만원 판매 실적을 창출하기도 했다.

막연했던 아이디어로 출발해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센터는 식품 위생과 영업 신고부터 제품 개발, 상품화, 시장성 검증 등 창업부터 시장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포장 디자인, 온라인 판매 등 창업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도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도 뒷받침하고 있다.

센터는 12월11일까지 '제3기 공유주방 창업팀' 30팀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6월까지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업지원과(062-613-5431)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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