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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정원관리원, 수해 민간정원 복구 지원…식물 1만그루 보급

등록 2026.10.21 13:34:41

전국 민간정원 144곳에 국내 육성품종·자생식물 제공

[세종=뉴시스] 21일 국립세종수목원 양묘장에서 지역 민간정원의 복구와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왼쪽) 이사장이 한국민간정원협회 오부영 회장에게 정원식물 1만그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21일 국립세종수목원 양묘장에서 지역 민간정원의 복구와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왼쪽) 이사장이 한국민간정원협회 오부영 회장에게 정원식물 1만그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집중호우로 식물이 유실되거나 고사한 경남 거제·통영의 민간정원 8곳을 비롯해 전국 민간정원 144곳에 정원식물 1만그루를 보급한다.

한수정은 21일 국립세종수목원 양묘장에서 한국민간정원협회에 정원식물 1만그루를 전달하고 전국 민간정원에 순차 보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원 정원은 수해 지원으로 거제시 옥동힐링가든·소낭구바다정원과 통영시 아르세정원·물빛소리정원·춘화의 정원·동백커피정원·해솔찬정원·나폴리농원 등 8곳이다.

이 밖에도 전국 민간정원의 식물 수요를 반영해 총 144개소를 지원한다. 한수정은 정원별 피해 정도와 식재 환경,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원 물량을 정하고 식재와 유지관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보급 식물은 털새 '오케이골드라인', 찔레꽃 '노을향기', 수크령 '작은황금바람' 등 국내 육성 품종과 청사초·부산꼬리풀·실새풀 등 자생식물들이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민간정원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한수정이 보유한 식물자원과 전문역량을 활용해 민간정원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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