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부산 소방장비 노후율 전국서 가장 좋지 않아"
등록 2026.10.21 13:42:27
전재수 "장비·근로조건 함께 챙길 것"
![[부산=뉴시스]2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638_web.jpg?rnd=20261021131915)
[부산=뉴시스]2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산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의원은 2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부산의 소방장비 노후율이 전국에서 가장 좋지 않다"며 "내용연수가 지난 차량이 부산에 특별히 많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최근 5년간 소방 분야 예산 요구액과 최종 반영액을 제시하며 소방에서 요구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예산 반영률이 30% 정도밖에 안 된다"며 "소방에 대해 부산시가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지적해도 딱히 할 말이 없는 수준"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열악한 여건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 대한 관심과 예우를 주문했다.
임 의원은 "제복은 폼을 잡으라고 입는 것이 아니라 재난 현장과 위험한 현장에서 도망갈 수 없도록 입는 것"이라며 소방·경찰 등 제복 공무원들이 감당하는 위험과 책임을 강조했다.
전 시장은 "선제적으로 노후장비 교체나 근로조건, 처우 문제를 챙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소방관 처우 개선과 근로조건, 노후 소방장비 보완 문제까지 감안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시에서 허락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편성하겠다"며 "두 번 다시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부산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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