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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의무기록 작성·입력, AI로 자동화"

등록 2026.10.21 15:02:07

의료진 기록업무 부담 완화

화순전남대병원 "의무기록 작성·입력, AI로 자동화"


[화순=뉴시스]박기웅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의료 특화 음성인식과 생성형 인공지능(AI), 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한 의무기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은 의료진이 음성으로 진료·간호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임상문서 작성을 지원하고 기존 전자의무기록(EMR)에 입력하는 과정까지 자동화하도록 설계됐다.

의사용 시스템은 환자 증상과 진찰 소견, 진단·치료계획 등을 문서화하고, 간호사용 시스템은 활력징후와 간호메모 등을 음성으로 기록해 EMR에 연동하는 구조다.

간호메모는 AI를 활용해 개조식·서술식·구조화된 형식으로 요약할 수 있다. 투약·채혈·수혈 업무에는 바코드와 RFID 등을 활용한 확인 절차를 적용했다.

이완식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의료진의 반복적인 기록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료·간호 효율성을 높여 환자와의 소통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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