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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장관 "메가프로젝트 중기 협의체 꾸릴 것"

등록 2026.10.21 17:55:42

간담회 진행 후 소회 밝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성과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성과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1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과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협의체를 정식으로 구성해 더 체계적으로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메가 프로젝트 성과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를 진행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의 고민: 메가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메가 프로젝트 3대 분야(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피지컬 AI) 관련 중소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며 "아직 프로젝트가 추진 초기다 보니 대기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참여의 파이가 커져야 하고 지금부터 준비와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메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전환하고자 3대 분야에 대해 대규모 민관 투자를 하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형 사업이다.

이 장관은 "대기업 생산이 늘어나는 만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도 대량 적기 납품이 가능한 생산설비를 사전에 구축해야 하고 이를 위한 자금 조달 지원과 풍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또 협력업체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출 상승의 기대감은 있지만, 그 전에 선행돼야 할 투자에 재배분할 자금 및 인력 확보와 관련한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성장펀드 투자 범위가 메가 프로젝트에 참가할 소부장 기업까지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장관은 "다양한 말씀을 들으며 중기부가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협의체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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