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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올가을 첫 영하권…안동서 첫서리 관측

등록 2026.10.22 08:38:40

[대구=뉴시스] 안동 첫서리. (사진=대구지방기상청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안동 첫서리. (사진=대구지방기상청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 군위군과 경북 1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8~13도가량 급격히 떨어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저기온은 봉화 석포 -2.2도, 안동 북후 -2.0도, 영주 부석 -0.5도, 영양 -0.3도, 의성 옥산 0.0도, 청송 0.1도, 대구 의흥 0.5도, 안동 0.8도, 김천 2.0도, 구미 3.7도, 대구 6.4도, 포항 8.2도 등이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안동에서는 평년보다 2일, 작년보다 6일 빠른 첫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저온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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