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대통령급인가…'수석보좌관' 靑보다 많다"
등록 2026.10.22 11:44:06수정 2026.10.22 12:14:20
박덕흠 "청와대 11명, 서울시 28명, 전남광주 29명"
민형배 "정원 29명, 현원 20명…추가채용 계획없어"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22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여해 질의하고 있다. 2026.10.22.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21499497_web.jpg?rnd=20261022105618)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22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여해 질의하고 있다. 2026.10.22. [email protected]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22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광주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 시장이 채용한 전문임기제 수석보좌관에 대해 질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시장을 보좌하려고 만든 것이 전문임기제인데 청와대는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11명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13명"이라며 "다른 사람들이 보면 (민 시장이) 다음 대선출마 의지가 있나 이렇게 오해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비판했다.
또 "수석만 8명이고 특보와 보좌관이 있고 차관급 부시장도 4명"이라며 "정책자문관 등의 보좌관도 26명을 두겠다고 하고 있어 솔직히 조직을 보면 시장 비서실인지 청와대 인지 헷갈리고 대통령 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 시장은 출범 100일만에 조례가 아닌 시행규칙을 세번 고쳤다"면서 "지난 7월31일 최초 신설하며 6석, 9월14일 2차에 7석, 10월7일 2차 추가에 13석으로 수정했다. 이후 원서를 받고 딱 1명씩만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외형만 볼 때는 조직이 방대하다"면서 "행정통합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중복을 줄이는 것이며 단체장도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는데 서울시 별정직 28명보다 1명 많은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민 시장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통합특별시장이 돼서 보니까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사람이 너무 없었고 수석이라고 하지만 보좌관 역할이 필요했다"고 답변했다.
민 시장은 "지방자치 법령에는 보좌관 등 직원을 전체 적원의 3%까지 둘수 있게 돼 있으며 현재 정원은 29명이지만 현원은 20명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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