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스트리트 "한은, 11월 금리 인상 예상…최종금리 3.25%"
등록 2026.10.22 15:03:59
"상반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려있어"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2026.10.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21499936_web.jpg?rnd=20261022122731)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2026.10.22. [email protected]
최지욱 스테이트 스트리트 마켓 아시아·태평양 매크로 전략 상무는 "기준금리 결정은 만장일치 동결이었으나 의결문 내용은 시장 예상과 당사 전망에 비해 다소 매파적이었다"며 "한은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지난 8월 전망치(각각 3.3%, 2.9%)를 상당폭 웃돌 것으로, 물가는 내년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2.3%, 2.5%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다음달 금통위에서 내년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모두 8월 전망치에 비해 0.1%p 가량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한은이 다음달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한은이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AI 투자 싸이클과 이에 따른 소득여건 개선 지속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 상무는 "다음 달 금통위 이후에는 기준금리가 3.25% 수준에서 내년년 말까지 유지될 것"이라며 "유가 흐름과 수요 측 인플레이션 압력의 상승 여부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또한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높은 시장금리와 부진한 실질임금 증가세를 고려할 때 내년 민간소비와 건설투자에 대해 다소 약세론적(bearish)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최종금리(terminal rate)는 우선 3.25%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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