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서, 핼러윈 특별안전활동…신림역·샤로수길 집중
등록 2026.10.23 11:24:55
신림역 등 4개 지하철역 중점관리구역 지정
112신고 30% 이상 증가 예상…인력 최대 확보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22일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를 맞아 양승호 서장 주관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와 신림역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관악경찰서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006_web.jpg?rnd=20261023112121)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22일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를 맞아 양승호 서장 주관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와 신림역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관악경찰서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가 핼러윈(10월31일)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핼러윈 안전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신림역과 샤로수길에 경찰력을 대폭 늘린다. 기존 특별안전활동 대비 1.5배 수준이다.
관악경찰서는 경찰청의 '다중운집장소 특별안전활동' 추진 방침에 따라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내 주요 다중운집장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관악서는 신림역·서울대입구역 등 4개 지하철역 일대를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35개 장소를 선정해 순찰차와 교통경찰·형사, 서울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민생치안지원기동대를 배치했다.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무차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핼러윈 주말에는 112신고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비상근무에 준해 지구대·파출소 근무 인원을 최대로 확보한다.
신림역과 샤로수길에는 형사·경비·정보 등 경찰서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인근에는 주변 지구대·파출소 순찰차를 전진 배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지원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사전 점검도 이뤄진다. 전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야간 시간대 신림역·샤로수길에 방치된 위험물과 사람이 몰려 통행이 어려운 좁은 구간, 파손된 도로, 노후 난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서울 전체 경찰서가 관내 취약지를 일제히 점검하는 '서울안전31 Re-디자인 데이'를 맞아 양승호 서장 주관으로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와 신림역 일대를 합동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핼러윈 기간 유관기관 모바일 합동상황실 운영과 공동대응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는 밀리거나 넘어지는 등의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좁은 골목이나 경사진 길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권고된다. 위급 상황이 생기면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고 현장 경찰관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양 서장은 "올해는 핼러윈데이가 토요일과 겹쳐 치안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