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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옵티머스 수사 무마' 尹 중수청에 고발

등록 2026.10.23 12:37:35

라임 술 접대 검사 비위 은폐 주장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시민단체가 옵티머스 사건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대범죄수사청에 고발했다. 2026.10.2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시민단체가 옵티머스 사건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대범죄수사청에 고발했다. 2026.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시민단체가 옵티머스 사건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대범죄수사청에 고발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이날 오전 11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고발장을 중수청에 제출했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현 서울중앙공소청) 검사장으로 일할 당시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도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옵티머스 사건은 김재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2018~2020년 옵티머스의 이른바 '비자금 저수지'로 알려진 관계사 트러스트올 자금을 이용해 아파트를 매매하는 등 총 55회에 걸쳐 합계 423억원을 임의로 사용한 내용을 뼈대로 한다.

단체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019년 7월 검사 3명에게 술을 접대한 사실이 보고됐으나, 윤 전 대통령이 검사들의 비위 행위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 등 6인은 순차적, 승계적으로 공모해 현직 검사 3인의 뇌물성 향응 수수 혐의를 두고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등 "수사 직무를 고의적이고 조직적으로 해태한 것"이라고 했다.

사세행은 지난 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가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을 때 라임 술 접대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며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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