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집단 퇴정' 이성범 前 차장검사, 법무법인 동인 합류
등록 2026.10.23 17:01:58
동인 "영업 비밀 사건 면밀히 검토할 계획"
![[서울=뉴시스] 수원지검(현 수원지방공소청) 집단 퇴정 논란 당시 보고·지휘라인이었던 이성범(사법연수원 34기)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로 새출발한다. 사진은 이 전 차장검사. (사진=법무법인 동인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496_web.jpg?rnd=20261023164723)
[서울=뉴시스] 수원지검(현 수원지방공소청) 집단 퇴정 논란 당시 보고·지휘라인이었던 이성범(사법연수원 34기)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로 새출발한다. 사진은 이 전 차장검사. (사진=법무법인 동인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수원지검(현 수원지방공소청) 집단 퇴정 논란 당시 보고·지휘라인이었던 이성범(사법연수원 34기) 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로 새출발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동인은 최근 이 전 차장검사를 영입했다.
이 전 차장검사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뒤 2005년 검사로 임관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을 거치며 기술 유출 관련 수사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재직 당시에는 이차전지 영업 비밀 유출, 반도체 기술 유출 등 영업 자료의 경쟁사 유출 사건을 다수 맡기도 했다.
2013년 해킹·사이버공격 분야에서 2급 공인전문검사인 블루벨트를 인증받고 그해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동인은 "이 변호사의 공학적 배경과 수사·공판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기술·영업 비밀 사건의 기술적 쟁점과 디지털 증거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며 "기술자료 반출과 임직원 이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영업 비밀 관리 체계와 내부 보안절차 점검 등 예방 자문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전 차장검사는 집단 퇴정 논란 관련 감찰을 받기도 했다.
이에 "실제로는 재판장 기피 신청에 따른 소송절차 정지로 검사 4명이 재판부에 정중하게 인사하고 법정에서 퇴정했던 게 전부"라고 해명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