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위기일 때 긍정적 미래 상상해야…긴 시간으로 보면 지금이 기회"
등록 2026.10.25 12:04:00
![[서울=뉴시스] 23일 구독자 49만명 유튜브 채널 '증시각도기TV' 영상에 출연한 윤지호 경제평론가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의 조정 국면을 투자 기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증시각도기TV 영상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027_web.jpg?rnd=20261025102719)
[서울=뉴시스] 23일 구독자 49만명 유튜브 채널 '증시각도기TV' 영상에 출연한 윤지호 경제평론가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의 조정 국면을 투자 기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증시각도기TV 영상 캡처)
23일 구독자 49만명 유튜브 채널 '증시각도기TV' 영상에 출연한 윤지호 경제평론가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의 조정 국면을 투자 기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평론가는 "7월에는 펀더멘털보다 수급 이슈가 강했기 때문에 V자 반등이 가능했다"며 "이번에는 금리라는 매크로 변수와 투자 사이클에 대한 의심, 기업 가치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걱정이 맞물려 조정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우려 자체는 이전부터 제기된 이슈"라며 "우려를 확대해석하면서 주가가 내려온 것이라면 이 점이 완화되는 것만으로도 주가는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향후 반등을 뒷받침할 요인으로는 AI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목했다. 윤 평론가는 "반도체 가격이 비싸 기술 혁신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빠르게 바뀌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내후년까지 이 사이클이 꺾일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 현장까지 AI가 들어가는 시대가 2028~2030년에 온다면 수요는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반도체 수요가 장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윤 평론가는 시장이 비관적인 전망에 휩싸였을 때 오히려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주가가 높을 때는 부정적인 가능성을 상상하면서 조정을 해줘야 하고, 지금은 오히려 수면 아래에 내려와 있는 거대한 성장 가능성을 상상해야 한다"며 "긴 시간으로 보면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미 있는 전환점은 기존에 유지했던 사이클이 끝났다는 의구심이 들 때 나온다"며 "의심에서 기대로 전환되는 시기가 내년에 안 오면 시장은 붕괴되겠지만, 첫 번째 의심 단계부터 붕괴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윤 평론가는 투자 과정에서 위험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리스크의 본질은 자본을 영구적으로 손실 보는 것"이라며 "지금은 위험을 맞닥뜨려야 하는 순간이지만 관리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에 의한 변동이 큰 종목을 산다면 현금 비중을 늘려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을 낮춰야 한다"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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