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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 산단 재생사업 공모… 3곳에 최대 500억 지원

등록 2026.10.27 06:00:00수정 2026.10.27 06:28:25

11월 24일까지 지방정부 제안서 접수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국비 지원 재생사업 대상지 공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기 위해 최대 5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전국 1370개 산업단지 중 착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산단은 520곳으로 전체의 38%에 달한다.

올해 공모는 균형성장 실현, 녹색전환 유도, 근로자 안전·편의 증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평가 시 행정안전부의 '지방우대지수'를 가점으로 활용한다.

또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과정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아울러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장과 주차장 신설을 지원하며, 주차전용건축물을 건립해 주차용 외 공간을 카페·도서관·체육시설 등 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는 다음 달 24일까지 지방정부 제안서를 접수한 뒤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최종 3곳을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제안서 작성 시 국토연구원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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