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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선수 때 받은 금 1000돈 넘어…470돈 야구공도"

등록 2026.10.27 07:29:28

오승환 "선수 때 받은 금 1000돈 넘어…470돈 야구공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선수 시절 삼성라이온즈에서 받은 금만 1000돈이 넘는다고 했다.

오승환은 26일 방송한 유튜브 얘능프로그램 '짠한형'에 나와 선수 시절 받은 포상금에 관한 얘기를 했다.

코미디언 정호철은 오승환에게 기록을 세울 때마다 구단에서 어떤 상을 줬는지 물었다.

오승환은 "금을 좀 많이 받긴 했다. 꽤 된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윤석민은 "1000돈 정도 될 거다"고 하자 오승환은 "1000돈 넘게 받았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47세이브 했을 때는 금 470돈으로 만든 야구공을 받았다. 그때 당시 3500만원 정도였다"고 했다.

이 금 야구공 현재 가치는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병현은 "주식으로 받았으면"이라고 하자 오승환은 "공으로 줘서 못 파는 거다"고 답한 뒤 "400세이브 했을 때는 사장님이 금 400돈을 줬는데 '공으로 줄까' 해서 그냥 제가 골드바로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호철이 "삼성인데 금만 받았냐"고 묻자 오승환은 "가전제품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는 "470돈 공을 받으면서 삼성전자에서 가전제품 팸플릿을 주더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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