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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빌보드 '핫100' 22주 톱10…엘라 랭글리 25주째 1위

등록 2026.10.27 07:20:03

[뉴욕=AP/뉴시스] 제니(JENNIE)

[뉴욕=AP/뉴시스] 제니(JENNIE)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JENNIE)와 호주 사이키델릭 록 프로젝트 '테임 임팔라(Tame Impala)'의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톱 10에서 롱런을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10월 31일 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드라큘라'는 이번 주 '핫 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순위인 5위에서 세 계단 하락했으나 최상위권을 견고하게 지켰다.

이로써 '드라큘라'는 통산 22주 '핫 100' 톱10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썼다. 제니는 자신이 보유한 K-팝 아티스트 '핫 100' 톱10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특히 현지 라디오 방송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대중성을 입증하고 있다. '드라큘라'는 라디오 방송 청취자 노출 수 6320만 회를 기록하며 빌보드 '라디오 송즈'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장르 차트 장기 집권도 계속됐다. 복합 지표 차트인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즈'에서는 42주째, '핫 록 & 얼터너티브 송즈'에서는 24주째 정상을 호령했다.

이번 주 '핫 100' 정상은 미국 컨트리 스타 엘라 랭글리(Ella Langley)가 다시 차지했다. 랭글리의 메가 히트곡 '추진 텍사스(Choosin' Texas)'는 한 계단 반등해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25주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엘라 랭글리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엘라 랭글리

1958년 출범한 핫 100 역사상 단일 곡 최장 1위 신기록 연장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22주), 샤부지의 '어 바 송(팁시)(A Bar Song (Tipsy))'(19주),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19주)를 모두 넘어섰다.

아울러 '추진 텍사스'는 단일 앨범 발매 주기 내에 총 일곱 차례에 걸쳐 1위에 복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 곡은 빌보드 '핫 컨트리 송즈' 차트에서도 46주째 1위를 지키며 역대 최장 2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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