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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공장서 60대 작업자 추락, 소방 '골든타임' 신속 대응

등록 2026.10.27 14:46:33수정 2026.10.27 15:52:24

초기 대응부터 닥터헬기까지

중증외상환자 골든타임 확보

사진=송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송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염물질 정화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8시31분께 평택시 청북읍 소재 한 오염물질 정화 공장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2m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밟고 있던 판넬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송탄소방서 청북펌프차 대원들은 의식장애 등 중상을 입은 A씨를 구조, 긴척추고정펀을 활용해 움직임을 고정하는 등 신속한 응급 처치를 시행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고덕구급차 구급대원들은 A씨에게 산소 공급과 정맥로 확보 등 추가 추치를 시행하면서 신속한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를 요청했다.

A씨는 사고 30분 만인 오전 9시1분께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헬기장에서 닥터헬기 의료진에게 인계됐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번 사고는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의 초기 대응과 구급대원의 처치, 닥터헬기 연계까지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지면서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한 사례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중증외상환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관련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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