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테크놀로지-트라이라이트, 차량용 레이저 디스플레이 MOU
등록 2026.10.28 09:53:24

(사진=글로벌테크놀로지) *재판매 및 DB 금지
두 회사는 국내 완성차를 대상으로 도어 프로젝션을 시작으로 차량용 프로젝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 양산 체계 구축과 적용 영역 확대 등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량용 프로젝션은 도어·사이드미러 등에 탑재된 광원으로 노면에 이미지와 정보를 투사하는 기술이다. 웰컴 라이팅을 넘어 하차 안내, 보행자와의 소통 등 안전·사용자경험(UX) 기능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좁은 공간에 탑재해야 하는 만큼 광학 모듈의 소형화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두 회사는 MOU로 트라이라이트의 초소형 LBS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차량용 프로젝션 솔루션의 평가·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도어 프로젝션을 대상으로 공동 개념검증(POC)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트라이라이트가 LBS 광학 엔진을, GT가 구동 전자부·모듈화·광학계·방열·차량 인터페이스 등 차량용 전체 시스템 설계를 맡는다. 실제 차량 운용 조건에서 해당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POC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두 회사는 광학 엔진 모듈의 국내 제조와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공동개발을 우선 협의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선 GT 대표이사는 "트라이라이트의 초소형 레이저 프로젝션 기술과 GT의 차량용 반도체·광원·광학 설계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프로젝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도어 프로젝션으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뒤 차량 전반으로 적용처를 넓혀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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