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에 이틀째 상승 마감…2.04%↑
등록 2026.10.28 18:21:19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에 이틀째 상승 마감…2.04%↑](https://img1.newsis.com/2023/01/30/NISI20230130_0019726688_web.jpg?rnd=2026042120203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8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와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유지, 관련주에 매수 선행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SK 하이닉스가 오전 발표한 실적 호조도 기술주 매수를 부추겼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39.35 포인트, 2.04% 올라간 4만7035.58로 폐장했다. 지수는 심리 저항선인 4만7000을 회복하고 3개월 이동평균을 다시 넘어섰다.
장중 최저인 4만6402.79로 시작한 지수는 4만7060.46까지 뛰었다가 잠시 숨을 고르고서 장을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1705.81로 938.73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48%, 석유화학주 3.62%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식품주는 1.32%, 건설주 0.36% 금융주 0.56%,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1.00%, 방직주 0.71%, 시멘트·요업주 0.27%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24개가 오르고 287개는 내렸으며 100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총의 4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04%, 롄화전자(UMC) 4.49%,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62%, 타이다 전자 2.65%,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6.94%, 난야과기 8.16%, 난야 7.23%, 기판주 신싱 3.7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5.58%, 리지전자 2.74%, 르웨광 6.76%, 난뎬 3.59%, 촹이 9.96%, 화방전자 5.52%, 화신과기 6.85%, 유다광전 6.28%, 췬촹광전 4.76%, 화퉁 3.70%, 징위안 전자 3.16%, 롄야 3.20%, 촨후 3.47%, 치방 7.49%, 신화 7.99%, 가오리 8.19%, 스신-KY 8.73%, 젠처 8.79% 뛰었다.
창룽해운 역시 0.57%, 완하이 해운 1.72%, 룽더조선 1.67%, 전자부품주 궈쥐 4.99%, 대만 플라스틱 1.34%, 궈타이 건설 2.53%, 중화화학 4.92%, 타이완 유리 0.61%, 방직주 신섬 1.82%, 안타이 은행 1.27%, 퉁이증권 2.38%, 췬이증권 1.13%, 카이지 금융 0.26%, 융펑금융 0.11%, 궈퍄오 금융 0.29%, 궈타이 금융 1.32% 올라갔다.
자오징(兆勁), 톈한(天瀚), 중다(衆達)-KY, 타이돤(台端), 징펑(敬鵬)은 급등했다.
반면 신취안 4.23%, 루이위 0.25%, 이룽 1.14%, 롄융 0.17%, 다넝 0.34%, 자넝 1.06%, 궈숴 0.82%, 샹야오 1.80%, 중화항공 0.98%, 창룽항공 1.28%, 대만고속철 0.75%, 중화차 2.55%, 허타이차 2.90%, 통신주 중화전신 0.95%, 포모사 페트로 케미컬 2.83%, 철강주 창룽강 3.76%, 타이완 시멘트 0.36%, 스린제지 0.63%, 정룽제지 0.81%, 식품주 퉁이 1.87%, 장화은행 0.83%, 위안둥 은행 1.87%, 화난금융 1.60%, 위산금융 2.22%, 푸방금융 0.62%, 타이신 신광금융 0.47%, 중신금융 1.07% 떨어졌다.
촨페이(川飛), 화관(華冠), 훙정(宏正), 건설주 궈찬(國產), 훙더 에너지(泓德能源)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7221억3500만 대만달러(약 29조8314억원)를 기록했다. 주둥 중신 대만수익(主動中信台灣收益), 유다광전,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 2, 리지전자, 타이완 유리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관련해 AI 성장 추세가 변하지 않았으며 주가가 건전한 조정을 거치는 과정이 장기적인 시장 흐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국제 거시경제·정치 상황과 대만 증시의 신용거래 잔액 변화를 계속 살펴야 한다며 "시장 전체의 방향을 예측하기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개별 종목을 고르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형 틈새시장 종목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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