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정기 조직감사 '내년 상반기'로 유예…"재보선 이후 실시 추진"
등록 2026.10.30 08:24:40수정 2026.10.30 08:26:24
29일 조강특위 1차 회의 결과…11월 10일 회의 열어 추가 논의
![[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로고. (사진=민주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664_web.jpg?rnd=2026040814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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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조강특위는 전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정기 조직감사 실시 유예'를 결정했다.
통상 사무총장은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의 당무 전반에 대해 연 1회 이상 감사를 실시하고, 최고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감사 대상은 16개 시·도당 및 전체 지역위원회(사고위원회 제외)이며, 감사 결과는 주요 평가·심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민주당은 지난 8·17 전당대회에 앞서 지역위원장이 신규 선출됐지만, 일부 지역은 직무대행 체제나 사고 상태로 운영돼 정상적인 지역 활동 평가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조직감사 결과가 총선 전에 실시되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지역 활동 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감사 실시 시기와 결과의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실제 민주당은 지난 8월 당무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에 대한 선출직공직자평가 관련 특례 부칙 신설 건'을 의결해 22대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를 중간·최종 평가를 병합해 1회만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번에 유예된 정기 조직 감사를 2027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종료 이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 관계자는 "지역위원회별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내실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한 충분한 기간을 확보하는 한편, 주요 평가·심사 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2026년 정기 조직감사의 실시 시기를 조정하고자 한다"고 했다.
조강특위는 오는 11월 10일 2차 회의를 열어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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