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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맞춤 식단 섭취군 인지점수 상승"

등록 2026.10.30 09:06:40

경도인지장애 노인 80명 분석

[서울=뉴시스] 국제 학술지 'The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아워홈 인지기능 개선 식단 연구 논문 (사진=아워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제 학술지 'The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아워홈 인지기능 개선 식단 연구 논문 (사진=아워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아워홈은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식단 연구에서 인지기능과 영양 상태가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가 미국영양학회(ASN)의 공식 국제학술지 '영양학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2023년 국내 주간보호센터 6곳에서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됐다. 최종 분석에는 80명의 연구 결과가 활용됐다.

연구 결과 아워홈의 맞춤형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일반 식사를 유지한 대조군보다 인지기능과 영양 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과 집중력 등을 평가하는 인지기능 검사(K-MMSE2) 평균 점수는 식단 제공군에서 19.0점에서 20.0점으로 상승했다. 반면 대조군은 17.6점에서 16.6점으로 하락했다.

식사의 균형과 식습관 등을 평가하는 노인 영양지수(NQ-E)도 식단 제공군은 51.2점에서 63.1점으로 높아졌지만 대조군은 48.9점에서 45.9점으로 낮아졌다.

아워홈은 시니어 맞춤형 식단 연구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연구과제에 참여해 한식을 기반으로 한 인지기능 개선 식단과 표준 조리법을 개발 중이다. 8월에는 경희대학교, 삼성노블라이프와 식단의 현장 적용 및 효과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아워홈은 2027년부터 삼성노블라이프의 시니어 시설에 개발한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적용하고 이용자의 영양 상태와 건강지표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시니어 맞춤형 식단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급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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