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추진…3500억원 투자협약
등록 2026.10.30 09:28:41
2027년 착공·2028년 하반기 양산 목표
로봇·전기차용 자석부터 방산용까지 생산 확대
![[서울=뉴시스] LS전선은 자회사 코리아모션웍스가 경상북도·구미시와 약 35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 홍영호 코리아모션웍스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LS전선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231_web.jpg?rnd=20261030092439)
[서울=뉴시스] LS전선은 자회사 코리아모션웍스가 경상북도·구미시와 약 35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 홍영호 코리아모션웍스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LS전선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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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S전선이 경북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의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LS전선은 자회사 코리아모션웍스가 지난 29일 경상북도·구미시와 약 35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식에는 구자근·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코리아모션웍스는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하반기부터 로봇·전기차용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후 방산용 사마륨코발트(SmCo) 영구자석으로 생산 품목을 확대한다.
계획된 연간 생산능력은 1000톤 이상으로, 국내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 약 6000톤의 17% 수준에 해당한다.
LS전선은 호주 라이너스의 희토류 원료 공급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희토류 금속 생산, 한국·미국의 영구자석 제조를 연계해 중국 이외 지역에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은 비중국 공급망의 국내 영구자석 생산거점이 된다.
공장이 들어설 구미는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있다.
LS전선은 영구자석 생산시설과 지역 로봇 산업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으며, 구미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소재 산업과 고용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영호 코리아모션웍스 대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력과 협력 의지가 이번 투자 결정에 큰 힘이 됐다"며 "구미를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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