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현대차 목표가 52만원→37만원 하향…"금리·환율 부담"
등록 2026.10.30 16:04:30
![[울산=뉴시스]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26/NISI20200526_0000533863_web.jpg?rnd=20200526153308)
[울산=뉴시스]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email protected]
안젤라 홍 노무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리 상승과 원화 가치 상승이 수요와 수출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자동차 사업부에 적용하는 목표 주가수익비율(P/E)을 기존 12배에서 9배로 낮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보증 관련 충당금 부담이 줄어든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돼 영업환경의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에는 생산 정상화와 신차 출시가 전 분기 대비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려면 기초적인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며 "내년 1월 열리는 CES에서 공개될 피지컬 AI 관련 업데이트는 별도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이 로봇의 실제 현장 투입과 상용화에서 진전을 보여준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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