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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도시에 부산·세종·제주·서울 노원구 등 10곳 선정

등록 2026.11.02 12:00:00

교육 활성화 조례·계획 수립 등 우수


환경교육도시에 부산·세종·제주·서울 노원구 등 10곳 선정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역 중심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10곳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했다.

기후부는 2일 '2026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를 통해 광역지방정부 3곳(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과 기초지방정부 7곳(노원구,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천안시, 통영시) 등 총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계획과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환경교육 기반이 잘 갖춰진 지자체를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곳의 지방정부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와 자체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이행,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전반적인 추진 기반이 우수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및 시장·구청장의 의지도 높게 평가됐다.

특히 부산·제주·수원·안산·시흥·광명·통영은 지난 지정기간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의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

기후부는 2027~2029년 지정 기간 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회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훈 기후부 기후에너지환경교육팀장은 "환경교육도시는 교육을 통해 국민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한다"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탈탄소 녹색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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