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노곡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총상비 221억 확보 등
등록 2026.11.02 09:38:26

삼척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25일 준공식을 가진 '해상 스카이워크'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확장사업을 통해 그동안 물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노곡면 하반천리 등 급수 취약지역 9개 마을, 180가구 296명에게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소규모 급수시설 이용으로 가뭄 시 용수 부족, 겨울철 원수 결빙, 우기 흙탕물 발생 등 계절과 기상 여건에 따른 불편을 겪어왔으나 사업이 완공되면 물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별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미 미로면과 하장면 일부 지역의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는 하장면 어리·토산리 등 미급수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곡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로 시민들의 물 이용 환경을 바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7년 산림복지 공모 선정… 28억원 투입해 봉황산 일원 조성
삼척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7년 산림복지 공모사업'에서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9억원, 도비 7억원, 시비 12억원 등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봉황산 산림욕장 일원에는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와 황토포장길이 포함된 2km 길이의 무장애 숲길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도심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제정원 3개소, 숲속체험놀이터 1개소, 숲속도서관 1개소 등 다양한 산림체험 및 휴양 시설도 구축된다.

봉황산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기존 유아숲체험장과 이번 신규 시설을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산림복지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황산 산림욕장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숲이 되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복지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교육 실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회복을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과 12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가족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삼척시보건소 3층 삼척시치매안심센터 기억키움실에서 회차별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11월 26일)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가 '정신질환당사자 가족의 삶과 외상, 회복'을 주제로 강연하며, 2차 교육(12월 17일)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이 '가족의 건강한 소통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참여 가족들이 돌봄 과정의 어려움을 나누고 일상 속 마음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아플 때 겪는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소통 및 자기돌봄 방법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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