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은?…이제욱의 '뻘' 등 3편 선정
등록 2026.11.03 08:48:20
![[용인=뉴시스] 남구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7/02/NISI20230702_0001304441_web.jpg?rnd=20230702121648)
[용인=뉴시스] 남구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제9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이제욱(34)씨의 시 '뻘' 등 3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하고 용인문학회가 주관하는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등을 남긴 약천 남구만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신진 문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11명이 참가해 8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씨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뒤 현재 영화 미술팀과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에 대해 "간결한 문장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전달하면서 잘 짜인 시적 구조를 통해 독자들에게 긴 여운과 감정의 확산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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