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학교 환경 조성' 팔 걷었다
등록 2026.11.03 10:46:41
고강도 행정업무 간소화…내년 사업 33.5% 일몰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543_web.jpg?rnd=20261008111241)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석진 교육감 공약을 기반으로, 정책사업 총량을 체계적으로 관리, 누적된 관행적 비효율을 걷어내는 '총목록 정비'로 추진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최우선으로 해 전시성 행사와 실적 위주 대회, 중복 보고 절차를 일괄 정비,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2027년도 정책사업의 33.5%를 선제적으로 일몰시켰다. 지난 2024년 9.1%, 2025년 9.2% 수준이었던 감축률과 비교, 24.3%포인트 이상 대폭 확대된 고강도 행정업무 감축 실적이다.
실제 미래교육박람회과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 대규모 전시성 행사를 전격 폐지하고, 정책 공유회 및 일상 수업 속 놀이 활동으로 전환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 관행적 업무를 지속적으로 덜어내고 단순·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지능형 인공지능(AI) 교직원 업무경감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행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석진 시교육감은 "교직원이 교육활동 본연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다"며 "학교 현장이 직접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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