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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학교 환경 조성' 팔 걷었다

등록 2026.11.03 10:46:41

고강도 행정업무 간소화…내년 사업 33.5% 일몰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직원의 행정 부담 경감 및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고강도로 행정업무 간소화에 나섰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석진 교육감 공약을 기반으로, 정책사업 총량을 체계적으로 관리, 누적된 관행적 비효율을 걷어내는 '총목록 정비'로 추진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최우선으로 해 전시성 행사와 실적 위주 대회, 중복 보고 절차를 일괄 정비,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2027년도 정책사업의 33.5%를 선제적으로 일몰시켰다. 지난 2024년 9.1%, 2025년 9.2% 수준이었던 감축률과 비교, 24.3%포인트 이상 대폭 확대된 고강도 행정업무 감축 실적이다.

실제 미래교육박람회과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 대규모 전시성 행사를 전격 폐지하고, 정책 공유회 및 일상 수업 속 놀이 활동으로 전환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 관행적 업무를 지속적으로 덜어내고 단순·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지능형 인공지능(AI) 교직원 업무경감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행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석진 시교육감은 "교직원이 교육활동 본연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다"며 "학교 현장이 직접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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