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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물원 질병관리 실무자 한자리에…선진 관리 체계 모색

등록 2026.11.04 06:00:00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동물원 질병관리지침 안내

국내외 동물원 임상 사례 소개…협력체계 마련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전 전남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갈색긴꼬리원숭이가 얼린 과일 덩어리에서 얼음 조각을 떼어낸 뒤 맛보고 있다. 2026.08.04.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4일 오전 전남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갈색긴꼬리원숭이가 얼린 과일 덩어리에서 얼음 조각을 떼어낸 뒤 맛보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국내·외 동물원 간 정보교류 활성화 및 질병 위험 요소를 공유하기 위한 '동물원 질병관리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가 주관하며 전국 동물원 수의사·사육사 등 질병관리 담당자와 시도 및 유역(지방)환경청, 수의과대학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동물원 질병관리지침'의 ▲평시 동물원 질병관리 ▲보유동물 질병 발생 시 조치사항 ▲질병 진단 의뢰 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석자들은 동물원 질병관리 체계 구축과 제도 정착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 학술 토론회에서는 일본 우에노 동물원과 홍콩 오션파크 수의사가 해외 동물원의 임상 사례를 소개하고, 김대용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국내 동물원의 부검·진단 사례를 발표한다.

이창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동물원의 질병관리 경험을 나누고 동물원 질병관리지침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원에서 보유한 동물의 건강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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